손흥민(토트넘)은 동료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헐크'라고 불렀다.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국가대표 팀에서의 로메로 수비력을 극찬했다.실제로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가장 안정된 수비를 펼쳤다.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최악의 폼을 보였다. 그렇지 않아도 센터백 에릭 다이어의 '동네 축구' 수비로 대량 실점을 하고 있는 가운데 로메로마저 부진하자 토트넘 수비는 글자 그대로 무방비 상태가 되고 말았다.이에 제이미 레드냅이 로메로를 맹비판했다.1일(한국시간) 리버풀전 하프타임 때 레드맵은 스카이스포츠에 "로메로는 성급하고 형편없는 결정을 내